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31T05:22:55

지면 심판 욕하기 때문 문진희 위원장의 남 탓, 심판 최고 수장 자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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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구조가, 지면 심판을 욕하기 때문에 심판을 하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귀를 의심케 한 문진희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의 답이었다. 지난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자리에서다. 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단 한 명의 심판도 배출하지 못한 것에 관한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냉철한 분석이나 반성도 아닌, 남 탓 을 했다. 실제 지난 북중미 월드컵은 참가팀 수가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고, 경기 수도 자연스레 증가하면서 심판 규모도 역대 가장 많았다. 주심 52명, 부심 88명, 비디오판독심판(VAR) 30명 등 170명 규모였다. 그러나 한국 심판은 단 1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국 심판이 월드컵 무대를 누빈 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마지막. 이후 16년째 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심판은 찾아볼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