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05T23:17:25

오세훈 "선관위, 해체 후 재구성해야…李대통령 책임 느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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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일으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해체 후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오 시장은 지난 4일 TV조선 뉴스9에 출연, 선관위를 겨냥해 사실은 선관위가 가장 신뢰를 받아야 될 기관인데 불신의 대상을 넘어서서 이제는 부정 선거의 온상과 같은 이미지를 스스로 만들어 간다 고 꼬집었다.이어 선관위원장이 사퇴하는 정도를 넘어서서 거의 해체 후에 재구성하는 정도의 환골탈태를 주문해야 된다 며 행안부장관도 그렇고 대통령도 그렇고 정말 큰 책임감을 느껴야 된다 고 언급했다.오 시장은 서울시의회 다수당을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해 여소야대가 된 데 대해서는 협치를 예고했다. 그는 요즘에는 거의 실시간으로 유튜브나 쇼츠 같은 것을 통해서 생중계되다시피 하기 때문에 (시의회가) 과거처럼 그렇게 무리스럽고 무도한 행태를 보이기는 어렵다 며 그것도 유권자분들의 선택이고 뜻이기 때문에 잘 받들어서 협치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 유권자들의 뜻 이라고 언급했다.오 시장은 향후 국무회의에 참석해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부동산 정책 관련 제안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임기가 7월 1일 새로 시작이 되는데 첫 주나 둘째 주 즈음에 출석해서 혹은 꼭 국무회의가 아니라도 별도 기회를 주신다고 그러면 만나 뵙고 민심을 전달을 드리고 싶다 고 말했다.이어 전세 물량이 거의 사라지고 없고 월세는 폭등하고 있는데 현재 정책을 유지한다면 저의 판단으로는 앞으로 1~2년, 2~3년 내에 더 큰 재난, 부동산 참사가 찾아올 것 이라며 이 점에 관해 정말 진솔하게 대화를 한번 하면서 방향 전환을 촉구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오 시장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거취에 관해서는 국회 차원 논의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아마 의원님들 입장에서는 다음 총선을 의식할 수밖에 없다 며 어떤 브랜드로 어떤 정체성으로 선거를 치르는 게 도움이 될지에 대한 나름대로의 판단들이 앞으로 많은 논의 과정을 거쳐서 정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