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BS 2026-05-05T18:38:00

쿠바, 단전·치안악화로 몸살…4월 시위·항의만 1천100여건

원문 보기

ⓒ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 파파야를 사려고 줄 선 쿠바인들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쿠바에서 4월 한 달 간 1천100건이 넘는 반정부 시위와 불만 표출이 제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페인어권 매체 인포바에가 입수해 현지시간 5일 보도한 쿠바갈등관측소(OCC)의 월간보고서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쿠바 전역에서 1천133건의 시위와 정권에 대한 불만 표출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거리 집회뿐만 아니라 SNS에 올린 비판 및 당국 고발 등이 모두 포함된 수칩니다. 이 가운데 체제에 대한 저항이 305건으로 전체 불만 표출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인 26.9%를 차지했습니다. OCC는 미국의 군사적 행동 가능성에 대한 쿠바 정권의 두려움이 고조되면서 4월 한 달간 정치적 탄압이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기간 임의 체포와 심문 등 176건의 탄압 사례가 있었습니다. 단전과 단수 등 공공서비스에 대한 불만 표출도 153건에 달했으며 식량과 인플레이션을 지적하는 사례는 130건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OCC는 식량부족과 인플레이션 등의 여파로 쿠바인 4명 중 1명은 저녁을 먹지 못하고 잠자리에 든다고 전했습니다. 쿠바갈등관측소는 미국 플로리다에 본부를 둔 비영리기구 쿠바인권재단(FHRC)의 지원을 받는 비정부기구(NGO)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