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31T15:41:00
명품 브랜드들, 세계가 열광할 ‘장소’ 찾아 한국에 몰린다
원문 보기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퐁피두 센터 한화’. 4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일반 관람객에게 문을 열지 않은 이곳에 화려한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들어섰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샤넬이 ‘샤넬 2026 공방 컬렉션 서울 쇼’를 열었기 때문. ‘개관전’을 맞아 전시된 파블로 피카소·조르주 브라크 등 입체주의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 앞에서 런웨이(패션쇼)가 펼쳐졌다. 샤넬 앰버서더인 틸다 스윈턴·지드래곤·제니·김고은·고윤정·박서준 등 국내외 스타들이 대거 모여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샤넬은 쇼를 앞두고 향후 5년간 프랑스 퐁피두 센터의 각종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는 협약을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