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04T15:40:00
[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일을 멈추고 산으로 가버린 평민들… 로마시대에도 파업 있었대요
원문 보기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성과급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대규모 총파업을 예고했어요. 회사가 영업 이익을 크게 얻은 만큼 근로자들이 받는 돈도 올려줄 것을 요구한 것이죠. 파업은 노동자들이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일을 중단하는 집단행동이에요. 오늘은 역사 속 다양한 파업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산업 혁명 이후 많은 농부가 일자리를 찾아 도시의 공장으로 모여들었어요. 당시 공장주들은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동 시간을 늘리고, 임금은 줄였죠. 이로 인해 노동자들은 제대로 잘 수도, 식사할 수도 없는 상황에 놓였어요. 그런데도 공장주에게 불만을 말하기 어려웠어요. 불만을 제기하면 해고될 수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노동자들은 힘을 모아 노동조합을 만들었고, 함께 일을 멈추는 ‘파업’이라는 방법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