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3T15:30:00
인지기능까지 떨어뜨리는 만성 변비… 약해진 장·딱딱한 변 동시 관리해야
원문 보기“젊었을 땐 아침마다 화장실을 가서 시원하게 볼일을 봤는데, 요즘은 며칠째 변을 못 보고 있어요. 답답해서 억지로 내보내려 힘을 주니 어지러워서 중간에 포기하고 나올 때도 많아요.”나이가 들수록 쾌변이 어려워진다. 노화로 장의 연동 운동이 느려지고 장 속 유산균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수분 조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오래 묵은 변이 더 딱딱하게 굳기 때문이다. 이때 억지로 배변하려고 힘을 강하게 주면 갑작스러운 혈압 상승으로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