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1T18:00:00
14세에 논문 발표한 천재… 지구의 생명 다양성을 지키다
원문 보기홍역 앓다 나비에 빠진 소년, 16세엔 신종 식물 발견‘공진화 이론’ 발표해 진화생물학의 역사 바꿔 놓아‘열대 우림 마피아’ 결성해 지구 생태계 보존에 앞장서지구상에 얼마나 많은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 이 질문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한 건 18세기 스웨덴 식물학자 칼 린네(1707~1778)였습니다. 린네는 자신이 살아 있는 동안 지구상 모든 생물종을 목록으로 만들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가 생전에 기술한 종은 약 1만2000종. 그는 작업을 거의 끝냈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