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4T01:00:00

대부업으로 출발한 OK금융, 저축銀·보험사 품고 종합금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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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대부업으로 시작한 OK금융이 공격적인 인수·합병(M A)으로 종합금융그룹 모습을 갖춰 가고 있다. 금융권에선 OK금융이 최종적으로 1금융권 진출까지 시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OK금융그룹은 최근 예별손해보험(옛 MG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OK금융이 예별손보 최종 인수에 성공하면 대부업 출신 최초로 저축은행·캐피털·보험사를 보유한 금융 그룹이 된다. 예별손보는 지난해 10월 예금보험공사가 100% 출자해 설립한 기관으로, 부실 금융 기관으로 지정된 MG손보의 보험 계약 관리 및 유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