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7T04:00:37

남해안 집중호우에 1명 사망·4명 부상…거제 누적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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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와 통영 등 남해안을 중심으로 사흘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주택·도로 침수와 수목 전도 등 피해 신고도 800건을 넘어섰고, 100명 넘는 주민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0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경남 거제 813.0㎜, 통영 685.5㎜, 부산 강서 437.0㎜, 제주 서귀포 진달래밭 375.0㎜, 경남 사천 360.5㎜로 집계됐다. 특히 거제에서는 한 시간 동안 최대 124.5㎜의 비가 내렸다. 부산 강서는 101.5㎜, 통영은 97.4㎜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부산과 울산, 경남 거제·통영·고성·사천·남해·양산·김해·밀양·창원 등 13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