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8T15:31:00

원전·가스터빈 앞세운 두산에너빌리티, 수주 잔고 26조 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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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공장은 길이 340m, 높이 30m의 거대한 규모였다. 작업자가 신한울 원전 3·4호기에 들어갈 증기 발생기 표면에 연마기를 갖다 댈 때마다 불꽃이 사방으로 튀었다. 천장 크레인은 수십t 무게 기자재를 다음 공정으로 옮기고 있었다. 이 증기 발생기 제작이 끝나면, 체코로 보낼 원전 기자재 제작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