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중도보수 단일 후보에 '류수노'…조전혁 승복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6·3 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중도보수 단일 후보에 류수노 전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이 확정됐다.류 예비후보는 14일 조전혁 예비후보와의 여론조사 경선에서 승리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단일화는 단순한 정치적 결합이 아니라 무너져가는 서울 교육의 기준을 다시 세우고,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책임 있는 결단 이라고 했다.앞서 두 예비후보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 후보를 결정하기로 하고, 낙선한 사람이 상대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 맡기로 합의한 바 있다.조 예비후보는 이날 결과에 승복하며 류 예비후보 선대위원장직을 맡기로 했다. 이들은 서울 교육 정상화라는 더 큰 목표를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 며 중도보수 원팀 구성을 공식 선언했다.류 예비후보는 현재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 추대시민회의에서 윤호상 한양대 교수가 보수 진영 단일 후보로 추대된 만큼 완전한 중도보수 대통합 을 이루고, 진보 진영에 맞서겠다는 계획이다.류 예비후보는 남은 후보들과도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 온전한 단일화를 이뤄내겠다 며 반드시 6·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둬 서울의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자랑스러운 교실을 되찾아오겠다 고 밝혔다.류 예비후보는 검정고시를 거쳐 방송대에 입학해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을 역임했다. 인공지능(AI) 미래교육혁신, 서울형 교육화폐도입, 교권 확립, 공교육 정상화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류 예비후보는 오는 15일 오전 9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