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BS 2026-05-16T11:54:00

"이틀이면 모조리 파괴" 트럼프의 위협…위태로운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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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미국은 중국과의 정상회담에서도 이란과의 전쟁을 끝낼 실마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미군은 다시 전쟁 준비에 돌입했고, 이란도 맞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영상 시청 앵커 미국은 중국과의 정상회담에서도 이란과의 전쟁을 끝낼 실마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미군은 다시 전쟁 준비에 돌입했고, 이란도 맞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동의 시계는 다시 전쟁 전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김민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전용기 안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이면 이란의 다리와 발전소를 모조리 파괴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이틀 안에 이란의 교량과 전력 시설을 무력화할 수 있습니다. 모두 날려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르면 다음 주 초 전쟁 재개를 염두에 두고 미 국방부가 휴전 이후 최대 규모의 준비 태세에 들어갔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특수 부대를 투입해 이란 지하 핵 시설에서 농축 우라늄을 제거하는 지상 작전도 검토 중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미 중부 사령부는 F-16 전투기가 중동 상공을 야간 비행하는 사진과 일본에서 파견된 31 해병원정대의 훈련 사진 등을 SNS에 올렸습니다. 이란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전쟁과 협상 두 시나리오 모두 준비됐다"며 어느 시나리오일지는 미국에 달렸다고 맞불을 놨습니다. 또 미국이 대화 메시지를 보내고 있지만, 미국인들을 믿을 수 없다며 강한 불신을 드러냈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이란 외무장관 : 미국인들로부터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모순된 메시지, 모순된 발언, 비이성적인 말장난이 협상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이란 수도 테헤란에는 호르무즈 해협 주권 인정, 제재 해제, 전쟁 배상금 지급 등 전쟁 종식을 위한 5대 핵심 조건이 적힌 대형 간판이 등장했습니다. 대부분 미국이 수용하기 어려운 내용이어서 협상의 돌파구 마련이 더 어려워진 모습입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사진출처 : 미군 중부사령부 SNS)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