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1T00:00:03

전쟁은 계속되는데 방산주는 왜 빠질까…‘전쟁 특수’보다 수주 지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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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넉 달 넘게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 방산주(株)는 오히려 힘을 잃고 있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 방산주가 뛰어오른다는 통설이 이번에는 통하지 않고 있다. 분쟁 장기화로 핵심 수출국인 중동에서의 신규 계약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의 시선이 ‘전쟁 특수’ 대신 ‘수주 공백’으로 쏠린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