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0T15:32:00

OECD 에너지 물가, 작년比 8.1% 올라… 한국 상승률 5.2%로 낮지만 안심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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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말 발발한 중동 사태 여파로 3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에너지물가 상승률이 8.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 3월 에너지물가 상승률은 5.2%로 OECD 평균보다는 낮았지만, 유가 상승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안심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OECD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OECD 전체 회원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0%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4.1%에서 하락하기 시작해 올해 1월 3.3%·2월 3.4%로 3% 초·중반대에 머물다가 3월 0.6%포인트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