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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04T10:14:11
죽음의 알프스 정복 女 전사 하루 2시간 자며 1996km 질주 ... 29일 만에 남녀 통합 신기록
원문 보기울트라마라토너 소피 우즈(42)가 알프스 산맥 8개국을 횡단하는 1996㎞(1240마일) 비아 알피나(Via Alpina) 코스를 29일 만에 정복했다. 남녀를 통틀어 역대 가장 빠른 완주 기록이다. 3일(현지시간)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우즈의 이번 도전 과정은 처절했다. 최근 유럽을 덮친 38도 이상의 폭염은 물론 산불 지역까지 뚫고 달려야 했다. 얼음 음료로 간신히 열을 식히는 강행군이 이어졌다. 기록을 앞당기기 위해 레이스 후반부에는 하루 수면 시간을 2시간 반 밑으로 극단적으로 줄였다. 우즈는 인터뷰를 통해 일주일 만에 온몸이 붓고 심한 근육통에 시달렸다. 29일 내내 땀범벅이 된 상태로 밴 차량에서 눈을 붙여야 했다 고 극한의 고통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