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07T19:20:00

트럼프 계좌 출범, 美증시 200억달러 유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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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명 넘는 신생아에 정부지원금 1000달러씩 예치 미국 정부가 미성년자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만든 트럼프계좌 가 본격 출범한 가운데 이 계좌를 통해 미국 증시에 약 200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돼 대형주에 우호적인 수급여건을 제공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 경영진과 함께 개장벨을 울리며 50만명 이상의 신생아계좌에 1000달러(약 152만원)씩의 정부 지원금 예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출범한 트럼프계좌는 2025년 1월1일부터 2028년 12월31일 사이에 태어나는 미국 시민권자 신생아에게 연방정부가 1000달러를 지급해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나 ETF(상장주식펀드)에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이 계좌의 자금은 18세 이전에는 인출이 불가하며 투자수익에 대한 세금은 인출할 때까지 부과가 이연된다. 이 계좌에는 정부 지원금 외에 부모, 친인척, 고용주 등이 연 5000달러까지 추가 입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