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17T07:02:40

조국, 예비후보 등록…"평택을 험지, 내가 선거판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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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7일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조 대표는 이날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저는 평택 신입생 이라며 오래 사신 분들과 먼저 오신 분들의 말씀을 경청하면서 평택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 고 밝혔다.조 대표는 비록 신입생이지만 실력 있는 최우등생이 되겠다 며 교통과 주거, 돌봄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평택 발전과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고 강조했다.또 평택을 출마 배경을 묻는 질문에는 험지 돌파와 지역 현안 해결을 들었다. 그는 평택을은 민주개혁 진영 전체로 보면 다소 험한 곳 이라며 제가 나와야 선거판을 바꿀 수 있다고 판단했다 고 말했다.이어 평택이 안고 있는 교통·주거·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더 큰 평택의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제가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고 설명했다.앞서 진보당 김재연 대표가 조 대표의 평택을 출마선언 직후 신의 없다 고 비판한 데 대해서도 정면 반박했다.조 대표는 공당이 공당의 후보를 내는 것이 왜 신의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인지 의문스럽다 며 진보당이 조국혁신당을 향해 평택이든 어디든 선거연대를 하자고 공식 제안한 적도 협의가 이뤄진 적도 없다 고 주장했다.그는 김 대표가 먼저 뛰고 있다고 해서 다른 정당 후보가 나와서는 안 된다는 법칙이 있는지 모르겠다 며 민주당이 후보를 내면 그 역시 신의 없는 일이 되는 것이냐 고 반문했다.그는 범야권 표 분산 우려에 대해선 선거 전 후보 조정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조 대표는 모든 정당이 어느 지역이든 후보를 내는 것은 당연한 일 이라며 “민주당에 후보를 내라 말라 할 권한도 없고 사전에 무슨 담합이나 조정을 하는 것 자체가 옳지 않다고 본다 고 말했다.이어 공정하게 경쟁하고 평택 유권자들의 판단을 기다리는 것이 정치인의 올바른 태도 라고 했다.조 대표는 울산, 세종 등 다른 지역의 단일화 가능성과 추가 논의 여부에 대해선 조국혁신당의 6·3 선거 최상위 목표는 국민의힘 제로 라며 호남처럼 국민의힘 당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지역은 자유롭게 경쟁하고 나머지 지역은 연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고 설명했다.그는 다만 그 결정은 중앙당이 조정하기 어렵고 시·도당 차원에서 협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며 지역별 협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