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27T03:36:37

신정훈 "민형배 여론조사 득표율 호도 논란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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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는 27일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가 마침내 민형배 후보의 여론조사 득표율 호도 논란에 철퇴를 내렸다 고 밝혔다.그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당 게시물의 즉각 삭제는 물론 33.4%는 예비경선 득표율이 아닌 1월 광주시민만을 대상으로 한 결과 임을 명시해 정정 안내문을 올리고 당 선관위에 보고하라는 엄중한 지시 라고 덧붙였다.그는 처분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조차 입을 모아 가장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 고 성토했으나 현행 당규상 1차 처분 수위가 경고나 주의에 그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며 얄팍한 눈속임으로 당원과 시민을 기만하고도 도리어 자신이 피해자인 양 코스프레한 민 후보의 후안무치함은 참으로 정치적 도의를 저버린 행태 라고 직격했다.신 후보와 민 후보는 지난 25일 오후 TV토론회에서 선거 홍보물을 놓고 격돌했다.신 후보는 민 후보 측이 유포한 33.4% 득표율 카드뉴스 를 언급하며 예비경선 득표율 결과인 것처럼 보이도록 33.4%를 표기해 유권자를 기망했다 며 비판했고, 이에 민 후보는 예비경선 직후 무차별 살포된 가짜뉴스(허위 득표율 문자) 공세에 진짜뉴스로 대응한 것 이라고 받아쳤다.그는 또 김영록 후보 역시 저의 날카로운 지적이 뼈아팠는지 뒤늦게 SNS를 통해 서울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았다 고 밝혔다 며 저는 도지사 재임 8년 간 자신은 서울 집을 유지하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전남으로 이사오라고 외쳤던 김 후보의 이중성과 자가당착을 지적했다 고 말했다.이어 김 후보 매각 발언이 진정성 없이 표를 의식한 면피성이 아닌지 끝까지 매의 눈으로 지켜보겠다 고 덧붙였다.신 후보는 결국 지난 25일 밤 TV토론에서 제가 두 후보를 향해 겨눈 촌철살인의 검증은 모두 움직일 수 없는 사실로 드러났다 며 지도자의 자질은 가장 가혹한 검증의 무대에 올려져야 마땅하다 고 밝혔다.신 후보는 각 지역의 뼈대를 세울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특별시장의 자격이 없는 사람들을 솎아내는 자질 검증의 고삐 역시 늦추지 않겠다 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