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27T03:57:22

AI·전기차가 쓸어가는 구리 …아주대 공동 연구팀 반값 소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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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가 고분자 전문기업 엘파니와 함께 구리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이면서도 수명은 대폭 늘린 대체 소재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종현 응용화학과 교수 연구팀은 전도성 고분자 폴리아닐린 (PANI)을 활용한 폴리아닐린-구리 복합체를 합성했다. 연구 결과는 표면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어플라이드 서피스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8월호에 게재됐다. 최근 구리는 AI 데이터센터 설비와 전기차 보급 등으로 가격이 치솟는 추세다. 사용량을 줄이려 타 물질로 희석하거나 산화 방지 코팅을 더하는 기존 방식은 성능 저하와 공정 비용 증가라는 한계가 뚜렷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