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4T06:57:04
82명 숨진 中 산시 탄광 폭발… ‘에너지 안보’ 뒤의 안전 사각지대
원문 보기중국 최대 석탄 산지인 산시성(省)에서 22일 발생한 탄광 폭발 사고로 최소 82명이 숨지고 128명이 부상했다고 중국 당국이 23일 발표했다. 2009년 헤이룽장성 탄광 폭발 사고(104명 사망) 이후 17년 만에 발생한 중국 최악의 광산 참사다. 중국광산안전감찰국은 지난달 ‘기온 상승에 따른 광산 가스 폭발 사고 가능성’을 경고했고, 최근 5년간 중국에서 발생한 중대 탄광 사고의 90%가 가스 폭발에서 비롯됐지만 이번 참사를 막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