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3T19:04:00

지지율 끌어올리려, 동맹국 끌어내리는 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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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트닉, 반도체 표적관세 예고… 트럼프 경제정책 혹평에 선거용 치적 조바심 투자압박 커질듯… 청와대 韓기업 악영향 없게 협의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 일본 등 동맹국을 향해 대미투자 압박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저조한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해 가시적인 경제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정치적 계산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대미투자를 조율 중인 한국 정부와 기업들의 셈법이 복잡해질 전망이다. ━ 반도체 관세 카드로 미국에 공장 세워라 압박━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사진)은 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지 않으면 높은 관세를 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관세를 경고하며 미국 내 공장건설을 직접 압박한 것이다. 새 관세가 현실화한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영향을 피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