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9-02T15:43:00
재산 33조원, 취미는 스포츠 구단 인수
원문 보기부동산 개발로 축적한 재산으로 축구·미식축구·농구 등 다수의 스포츠 구단을 사들인 미국의 스탠 크랑키(79)가 메이저리그(MLB) 사상 최고가에 LA 에인절스를 인수한다. 2일 디애슬레틱 등에 따르면, 크랑키가 운영하는 ‘크랑키 스포츠 앤드 엔터테인먼트(KSE)’는 에인절스 구단주 아르테 모레노(80)로부터 경영권을 포함한 구단 지분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인수 금액은 40억달러(약 5조4700억원)로 MLB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39억달러에 팔린 기록을 한 달 만에 경신했다. 크랑키는 성명을 통해 “훌륭한 시장에 뿌리를 둔 명문 구단 에인절스와 함께 하는 흥미진진한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