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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4-30T08:23:38
[6·3태백]김동구 "철암 지하연구시설 전면 재협상해야"
원문 보기[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동구 강원 태백시장 후보가 현재 철암동에 추진 중인 지하연구시설(URL) 사업과 관련해 현 시정의 무능을 비판하며 전면 재협상을 선언했다.김 후보는 30일 철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URL은 국가 핵심 시설일지 모르나 어느 지자체도 선뜻 받아들이지 않는 기피 시설 이라며 이상호 시정은 국비 6475억원이라는 숫자만 내세울 뿐 정작 터전을 내준 철암 주민을 위한 직접 보상책은 단 한 푼도 마련하지 않았다 고 직격했다.이어 현 시정은 보상 규정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살하고, 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선전 선동에만 급급했다 며 이는 윤석열 정부에 정치적으로 줄서기 위해 주민을 희생시킨 처사 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김 후보는 해결책으로 ▲고준위방폐장특별법 내 URL 보상 규정 삽입 추진 ▲시장 직속 주민 보상 TF 구성을 통한 정부 협상 ▲의료·교통·교육을 포함한 실질적 복지 혜택 마련 등을 약속했다.그는 정부가 태백의 희생을 요구한다면 그에 걸맞은 보상이 우선되어야 한다 며 집권 여당 후보로서 국회와 정부를 설득해 태백시민의 정당한 요구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 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