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창원 청년후보, '허위사실 공표' 강기윤 후보 고발
원문 보기[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 창원시의원 청년 후보들이 국민의힘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민주당 청년 후보들은 강 후보 측은 경남선관위가 한국남동발전의 기부행위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음에도 마치 강 후보가 혐의없음을 확인받은 것처럼 보도자료와 카드뉴스를 배포했다 며 그러나 선관위가 강 후보에 대해 혐의없음을 확인한 사실은 없다 고 강조했다.또 그럼에도 강 후보는 혐의없음이 확인됐다 , 완전 무혐의 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마치 아무런 위법 정황도 발견되지 않은 것처럼 시민을 호도했다 며 수사 의뢰가 이뤄진 사안을 두고 혐의없음이 확인됐다 고 주장한 것은 시민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명백한 허위 사실 공표 라고 주장했다.이어 강 후보 측은 (민주당) 송순호 (창원시장) 후보에 대해 폭행치사 전과가 있는 것처럼 보도자료에 적시했다 며 그러나 송 후보에게는 폭행치사 전과가 없다 고 지적했다.이들은 폭행치사와 폭행치상은 법률적으로도 전혀 다른 개념이며, 이를 단순한 착오라고 보기에는 그 파장이 결코 가볍지 않다 며 상대 후보에게 사실과 다른 중대한 범죄 이력을 덧씌우는 것은 유권자의 판단을 왜곡할 우려가 큰 매우 심각한 사안 이라고 꼬집었다.그리고 이번 사안은 단순한 말 실수나 표현상의 오류로 보기 어렵다 며 수사기관은 이번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허위 사실 공표와 왜곡 선거에 대해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고 촉구했다.앞서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 후보는 전과 4범, 공무원 폭행 및 통합진보당 출신의 막말과 폭행 전문가로 100만 창원시민에게 사실관계를 명확히 해명해야 한다 며 2023년 4월 폭행치사 및 공무집행방해죄로 벌금 80만원을 처분 받았다 고 했다가 다음날 오후 폭행치상 및 공무집행방해죄 로 내용을 수정해 재배포했다.이에 대해 청년 후보들은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송 후보 측이나 민주당 측에 오보에 대한 입장 설명이나 사과를 해야 하지만, 그런 것도 없이 파장은 파장대로 다 일으키고 그렇게 사람들에게 다 알리고 이후에 오타라고 한다면 옳지 못하다 며 선거운동 과정에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한 표, 한 표 싸움이 되는데 그런 점에서는 저희는 고발을 할 수밖에 없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