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정신질환으로 퇴사' 하늘 위 참극은 막았지만…선배 조종사에 흉기 휘두른 부기장
원문 보기ⓒ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오늘 아침 7시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민간 항공사 기장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사람이 머리에 피를 흘린 채… ▶ 영상 시청 오늘(17일) 아침 7시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민간 항공사 기장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람이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확인해 보니, 국내 민간 항공사 기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56살 A 씨였습니다. 경찰은 과거 함께 근무했던 부기장 B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오늘 새벽 5시 반쯤 A 씨를 찾아가 살해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B 씨는 어제 새벽에도 경기도 고양시에서 같은 항공사에서 근무한 다른 기장도 찾아가 범행을 저지르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해당 기장뿐 아니라 같은 회사의 다른 조종사들은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앞서 용의자 B 씨는 과거 조종사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에서 정신적 문제가 발견돼 비행에서 배제된 뒤 지난 2024년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이 과정에 관여한 인물들에게 앙심을 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B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5년 3월 독일에서 우울증 병력이 있는 항공사 부기장이 항공기를 고의로 추락시켜 탑승객 150명 전원이 숨진 사고가 난 뒤 '조종사 정신질환 예방 및 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취재: 이현영/ 영상편집: 이다인/ 디자인: 이정주/ 제작: 디지털뉴스부)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