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23T06:26:36

주진우 "부산, 글로벌 물류허브 도약"…신항·가덕도신공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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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주진우(부산 해운대구갑) 국회의원이 부산신항과 가덕도신공항 예정지를 잇따라 방문해 부산을 글로벌 물류 허브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주 의원은 23일 부산신항을 찾아 전국 컨테이너 화물의 76.9%를 처리하는 부산항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세계 2위 환적항으로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이어 가덕도신공항 예정지를 방문해 2040년 완공 예정인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이 약 6㎞ 거리에서 연계되는 트라이포트(Tri-Port) 구축 상황을 살폈다.주 의원은 부산항은 지난해 물동량 2488만 TEU를 처리하며 세계 7위 컨테이너 항만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며 향후 물동량 증가에 따라 배후단지 개발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 이라고 말했다.이어 부산항이 북극항로의 기점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전담 행정기구인 북극항로청 신설이 필요하다 며 항만·공항·철도가 결합된 국제 복합물류체계를 구축해 부산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 고 밝혔다.또 주 의원은 부울경 통합과 관련해 인구 800만 규모의 부울경 통합시와 비교할 때, 전남·광주에 책정된 20조원 수준의 국비 지원과 유사한 규모에 머무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 며 최소 50조원 이상의 국비 확보가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부울경 통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남부권 경제 엔진을 가동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 라며 50조원 예산 확보와 북극항로청 설치를 통해 부산을 동북아 물류 허브로 성장시키겠다 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