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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7-10T22:00:00
처가살이 10년 백수 사위, 장인 살해 후 살아있는 척 문자...시신 옆 동거
원문 보기처가에 얹혀살던 40대 남성이 퇴거 요구를 받자 장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10일 JTBC 사건반장 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5월 40대 남성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A씨는 4월24일 오전 동작구 상도동 한 주택에서 함께 살던 장인의 목을 조르고 침대에 머리를 부딪치게 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의 둘째 사위인 A씨는 범행 후 피해자 휴대전화를 이용해 그가 살아있는 것처럼 꾸몄다. 지인과 직장 동료에게 몸이 아파 입원했다 고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전화가 오면 목소리가 안 나온다 며 거절했다. A씨 가족은 피해자 시신을 방치한 채 집 1층에서 평소처럼 생활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피해자 카드로 대출을 받아 사채 빚을 갚는 등 5000만원을 탕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