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4-24T13:33:39

佛 마크롱 대통령 "퇴임 후 더 이상 정치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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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이번 임기를 미치면 더 이상 정치를 하지 않겠다 고 밝혔다.프랑스 공영라디오 RFI 등 외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키프로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현지 프랑스-키프로스 학교 학생들과 대화하며 이같이 말했다.마크롱 대통령은 나는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정치를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그는 구체적인 차기 행보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마크롱 대통령은 2017년 39세의 나이에 역대 최연소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됐고, 2022년 재선에 성공했다.프랑스 헌법상 대통령 임기는 5년이며, 두 번 이상 연임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마크롱 대통령은 2027년 대선에는 출마가 불가능하다. 다만 그 외 다른 제한 규정은 없어 그가 차차기인 2032년 대선에는 출마할 수 있다.마크롱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초 청년 당원 집회에서 나는 2년 후, 5년 후, 10년 후에도 여러분이 필요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는 마크롱이 퇴임 후 2032년 대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됐다.프랑스 대통령 가운데 퇴임 이후 재집권에 성공한 사례는 아직 없다고 RFI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