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5-26T09:36:52

공정위, 단체 상해보험 입찰 담합 의혹 8개사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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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단체 상해보험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벌였다는 의혹을 받는 손해보험업계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섰다.26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삼성화재·메리츠화재·DB손해보험·KB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흥국화재·현대해상 등 보험사 8곳에 조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공정거래법은 사업자들 간 가격·생산량·거래조건 등을 사전에 결정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입찰·경매 시 낙찰자·들러리사·입찰가격 등을 결정하는 행위도 금지 대상이다. 공정위는 보험사들이 단체 상해보험 관련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벌였다고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공정위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내용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면서도 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엄중 제재할 것 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