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7T23:03:05

박항서도 좌절했던 대기록 김상식 도전, 베트남 사상 첫 아세안 챔피언십 2연패

원문 보기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2026 아세안(ASEAN) 챔피언십 현대컵 준결승(4강)에 진출했다. 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전 감독도 못 이뤘던 아세안 챔피언십 2연패 대기록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베트남은 7일(한국시간) 베트남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캄보디아를 3-1로 완파했다. 전반 18분 응우옌 딘 박의 선제골로 앞서 간 베트남은 후반 26분 동점골을 허용하며 흔들렸지만, 후반 39분과 44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베트남은 승점 10점(3승 1무)을 쌓아 A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싱가포르(승점 8점)가 베트남의 뒤를 이어 4강에 올랐고,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 동티모르는 탈락했다. 한때 태국과 베트남을 위협하던 인도네시아는 두 대회 연속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앞서 베트남은 30년 만에 인도네시아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