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4T18:00:00

암호화폐 채굴업체들, AI 데이터센터로 변신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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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있는데 전기가 없다.” 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MS) 등 빅테크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늘리면서 맞닥뜨린 문제다. AI 투자 자금은 넘치지만, 전력을 끌어올 송전망과 변전소를 확보하려면 수년을 기다려야 한다. 이 전력 병목의 해결사로 뜻밖의 기업들이 나서고 있다. 창고에 채굴기를 빼곡히 쌓아 비트코인을 캐던 암호화폐 채굴업체들이다.채굴장에 몰려드는 빅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