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5T15:35:00

외국인, 이달 들어 한국 채권·주식 8조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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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여파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졌지만,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과 채권을 8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한국 시장으로 복귀하고 있다. 고환율 부담에도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와 국채 지수 편입 호재가 자금 유입을 이끄는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1~14일 외국인은 국내 채권 시장에서 2조7230억원 순매수했다. 지난달 순매도로 돌아서며 자금 이탈 우려를 키웠던 것과 대비된다. 특히 국채에서만 3조172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유입세를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