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7-12T00:28:50

미군 "이란의 키프로스 선박 공격에 선원 1명 실종…대이란 3차 공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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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이 11일(현지 시간) 이번 주 들어 이란에 대한 세 번째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 선박을 공격하며 선원 1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중부사령부는 이날 X(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후 7시15분께 이란에 대한 이번 주 3차 공습을 시작했다 며 최고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고 밝혔다.중부사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키프로스 국적 컨테이너선 M/V GFS 갤럭시 호를 노골적으로 공격한 것에 대한 대응 이라며 민간인 선원 1명이 실종됐고, 선박 내 화재와 심각한 엔진 손상으로 운항도 계속할 수 없는 상황 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란은 앞선 상선들에 대한 공격에 책임을 지고 양해각서(MOU) 준수를 입증할 또 다른 기회가 있었지만 이번에도 실패했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에 미국은 이란이 해협을 자유롭게 통과하는 민간 선원들과 상선들을 임의로 공격하지 못하도록, 그 능력을 지속적으로 약화시킴으로써 이란에 막대한 타격을 주고 있다 고 전했다.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도 이날 중부사 게시글을 자신의 X에 공유하며 이란은 잘못된 선택을 했다. 이제 그들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 고 밝혔다.CNN 등에 따르면 이란 국영 방송 프레스TV는 이란 남부 부셰르와 아살루예 지역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이란 파르스통신도 이란 남부 요충지 반다르아바스와 시리크 일대에서 각각 3건의 폭발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k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