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0T20:41:17

美, 이란 상대로 열흘 연속 공습… 호르무즈 해협 넘어 전선 확장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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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20일 X(옛 트위터)에서 “미 동부 시간으로 오늘 오후 4시(한국 시간 21일 오전 5시)부터 최고사령관 지시에 따라 미군은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습을 개시했다”며 “이번 공습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을 공격하는 데 사용되는 이란의 군사 능력을 더욱 약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미국은 지난 11일 호르무즈 해협 민간 선박 피격을 계기로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해 이날까지 10일 동안 연일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예맨 내 친(親)이란 무장 세력인 후티가 우회 수출로인 홍해 차단을 언급하며 양국의 난타전이 호르무즈 해협 넘어 확대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