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06T15:46:00

부처별로 홍보 점수 매기자… 우르르 X 가입한 장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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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장관과 처장, 청장, 위원장 등 중앙 행정기관의 최고위 공무원 46명 중 39명(85%)이 정책 홍보를 명목으로 소셜미디어(SNS)인 ‘X(옛 트위터)’ 계정을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부분은 최근 X 계정을 만들어 활동을 시작했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X를 적극 사용한 시점과 겹친다. 정부가 장관의 X 운영 여부를 점수화해 평가하는 게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부처 안팎에선 계정 상당수가 ‘보도자료 복붙(복사+붙여넣기)’식의 일방 소통만 하는 데다, 팔로어도 적어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