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이진숙·김태규, 윤어게인 행동대장…국회 아수라장 만들 것"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30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대구 달성군의 이진숙, 울산 남구갑의 김태규 국민의힘 후보를 거론하며 국민의 현명한 선택만이 윤어게인을 막아내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 수 있다 고 했다. 조 본부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위헌과 위법, 내란 혐의로 심판받은 실패한 정권의 핵심 하수인들이 선거를 틈타 아무런 성찰과 반성도 없이 부활하려는 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 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진숙 후보와 김태규 후보의 출마는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유린한 어두운 과거로 회귀하려는 이른바 윤어게인의 결정판 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위원장을, 김 후보는 부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조 본부장은 두 사람은 공영방송의 공정성과 언론의 자유를 훼손했다는 비판의 중심에 섰던 인물들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의 과거 이력과 현재의 선거 행태를 보면 앞으로 어떤 일을 벌일지 또한 너무나 명백하다 며 국민 권익을 보호하고 언론의 공정성을 지켜야 할 공직에 있을 때에도 그들이 보여준 것은 대화와 타협이 아닌 독단과 독선, 그리고 야당과 언론을 향한 무자비한 공격 뿐 이라고 했다. 조 본부장은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정책과 미래 비전 대신 오직 극단적인 진영 대결과 이념 공세로 국민을 편 가르기에 바쁜 행태 라며 국가 발전이나 지역 민생에는 전혀 관심도 없으며 오직 싸움밖에 할 줄 모르는 철저한 정쟁 기술자들에 불과하다 고 덧붙였다. 조 본부장은 지금 국회도 국민의힘의 정쟁용 필리버스터와 국정 발목잡기로 민생을 원활하게 챙기기에 어려움이 많다. 그런데 이진숙, 김태규까지 가세한다면 국회의 생산성은 더욱 하락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생은 뒤로 한 채 윤어게인의 행동대장이 되어 국회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싸움박질만 일삼을 것이 불 보듯 뻔한 정쟁 유발자들에게 국민의 소중한 한 표를 내어줄 수는 없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