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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6-06T00:08:00
후보자도 책임감 느껴야 …선거가 남긴 폐현수막 수거 나선 청년들
원문 보기더 많은 현수막을 수거하고 싶은데 보관하고 업사이클링할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해 아쉬워요. 지난 5일 오전 서울 관악구 한 현수막 전문 업체에서 만난 홍다경 지구를 지키는 배움터(지지배) 공동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업체 앞에는 지난 3일 치러진 6·3 지방선거 현수막으로 가득 찬 포대 5자루가 쌓여 있었다. 홍 대표는 생각보다 수거량이 많아서 놀랐다 며 직접 운반하고 보관할 여건이 되지 않아 다음주 재방문하기로 했다 고 말했다. 청년환경단체 지지배는 6·5 환경의 날을 맞아 지방선거 이후 버려진 폐현수막을 수거하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 이들이 수거한 폐현수막은 봉제 작업을 거쳐 오는 8월 전북 고창 갯벌에서 해양 폐기물 수거용 마대로 재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