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5-13T07:00:00

중국 양자컴퓨팅, 빅테크가 물러난 자리에 국가자본이 들어왔다 [박지민의 중국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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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다음의 전략기술을 묻는다면 중국은 주저 없이 양자컴퓨팅을 가리킨다. 양자컴퓨팅은 아직 대중적 상업 서비스가 아니다. 당장 기업의 손익계산서에 큰 매출을 만드는 산업도 아니다. 그러나 중국은 이 기술을 단순한 미래 연구과제가 아니라 암호, 국방, 금융, 신약, 소재, 통신, 인공지능을 동시에 흔들 수 있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보고 있다.중국 양자컴퓨팅의 현재 위치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렇다. 기술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산업전은 이미 시작됐다. 중국은 범용 양자컴퓨터를 곧바로 상용화했다기보다, 국가 연구기관과 과학자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