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7T18:00:00

‘손 털기’에서 ‘굽신’으로…하정우의 변신을 주역으로 푼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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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전 청와대 AI 수석에게 호(號)를 하나 선사하려 한다. 애아(愛我) 하정우 어떤가? 고대 그리스 사람들에게 나르키소스가 있다면, 고대 중국엔 애아가 있다. 신화적인 두 인물은 모두 나르시시즘 그러니까 자기애, 자기 사랑의 표상이다.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부산 북구에서 바쁜 하정우 후보에게도 자기 자신(我)에 대한 무한한 사랑(愛)을 느꼈다. 그런 사랑을 함축한 ‘애아’ 별호가 그의 전문 영역인 에이아이(AI)의 음차인 건 물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