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25T02:04:14

박지원 "김대중 기념관 비 새고 일부 폐쇄…방치하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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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의 시설 노후 문제를 지적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3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특별전시회를 관람했다 며 비가 새고 일부 공간은 폐쇄돼 폐관 일보 직전 상태인 것을 보고 부끄럽고 할 말을 잊었다 고 밝혔다.이어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김정현 관장이 목포시와 전남광주특별시청을 찾아가 통사정했지만 예산 타령이었다 며 저에게도 전화로 설명했지만 이 정도인지는 상상도 못 했다 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정치인들이 김대중 김대중 하면서 국비·도비·시비로 건립한 기념관을 지금처럼 방치하면 안 된다 며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강성휘 목포시장과 만나고 김민석 민주당 대표와도 협의해 중앙정부가 관심을 갖도록 촉구하겠다 고 했다.박 의원은 무엇보다 제 잘못이 크다고 사죄한다 며 반드시 시정하겠다 고 강조했다.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국비 100억원 등 총공사비 20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3년 6월 목포 삼학도에 개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