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7T00:57:11

코스피 불장에 불붙은 ‘빚투’… 신용대출 사흘 만에 1조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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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가파른 상승세에 빚내서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가 급증하면서 금융권의 신용대출 잔액이 6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달 들어 개인 신용대출 잔액 증가 폭은 사흘 만에 1조원에 육박했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금융권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금융권 신용대출은 지난해 11월 1조원 증가한 뒤 12월 2조5000억원 감소로 돌아섰다. 이후 올해 ▲1월(-1조1000억원) ▲2월(-1조원) ▲3월(-2000억원) ▲4월(-8000억원)까지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