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18T05:21:59

대전 찾은 김민석 "당 바로잡을 시점…정청래와 바통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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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8·17 전당대회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총리가 18일 대전을 찾아 당을 한 번 정신 차리고 바로잡아야 할 시점이 됐다 며 리더십 교체를 재차 주장했다.김 전 총리는 18일 오전 대전 동구 지역위원회를 방문해 (이재명 정부는) 이제 1년 달려왔고 앞으로 4년 제대로 달려가면 대한민국에 정말 새로운 황금시대가 열릴 텐데 지금 우리가 흔들려서 되겠나 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동안 열심히 해서 정말 국민의 박수 속에서 달려왔는데 지방선거와 재보선에서 약간 삐끗했다 며 다 이길 거라고 생각했던 지역에서 승리하지 못한 곳이 있고 의문의 1패를 당한 곳도 있다 고 했다.이어 4년이나 남았는데 지금 흔들리면 안 된다 며 이재명 정부의 역사적 의미는 단지 한 정부에 그치지 않는다 고 했다.그는 한편으로 당의 중심을 바로 하고 또 한편으로 국민과 더 깊은 대화를 하고, 또 한편으로 대전이 나라의 중원이듯 대한민국의 중원과 중도와 모든 국민과의 접촉면을 넓히면서 더 크게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한다 고 했다.김 전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그 역사를 이어 온 기반 위에서 우리 정부 내에 민주노총 출신, 전교조 출신, 이런 진보적 인사와 함께하고 우리 정부, 우리 당 출신 중진 의원을 곳곳에 배치했다 고 했다.이어 그러면서도 심지어 지난 정부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일했던 분들 중에 한두 분을 과감하게 끌어안고, 더 나아가 기업 출신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분들을, 대표적으로 한성숙 총리 같은 분을 국정 전면에 포진했다 고 했다.그는 (이 대통령은) 개혁을 중심에, 그러나 과감하게 중도와 보수까지 끌어안는 대대적인 확장 노선에 서서 지금까지 국정을 끌어왔다. 이것이 옳지 않은가 라며 우리 당은 그런 기조 위에서 대통령과 정부를 더 단단히 뒷받침할 것 이라고 했다.그는 당이 가야 할 길은 분명하다 며 대통령과의 완벽한 파트너십 아래에서 대통령과 정부를 뒷받침하고, 함께 가고, 때로는 더 먼저 뛰고 끌고 가는 여당이 돼야 한다 고 했다. 아울러 남은 2년 총선 정말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 고 했다.김 전 총리는 저는 지난 3년 동안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다 고 강조했다. 이어 또 한편으로는 당내에서 가장 많은 선거를 직접 실무적으로 총괄하고 지휘해 봤다 며 10번 이상 우리 당의 지선 대선 총선 총괄본부장, 선대위원장을 해본 사람은 저밖에 없을 것 이라고 했다.그는 지방선거, 총선, 대선을 총괄해 본 경험 위에서 2년 후 총선을 미리 준비하겠다 며 그 기반 위에서 전국에서 다시 한번 과반을 넘는 승리를 해서 안정적으로 국정을 뒷받침하는 그러한 준비를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다 고 했다.이에 앞서 대전 중구를 찾아서는 지난 1년 우리가 열심히 달려왔고 정청래 전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가 열심히 해오셨다 면서도 바통 터치 를 주장했다.김 전 총리는 우리 당이 통합하고 연대하고 그러면서 대대적인 확장을 해서 중원을 확실하게 움켜쥐는 그런 민주당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