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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6-04T20:21:45
美, 김정은 핵무력 강화 발언에도 "北비핵화 계속 전념"
원문 보기[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운 핵물질 생산공장을 방문해 핵무력 강화 의지를 강조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유지하고 있다고 4일(현지 시간) 밝혔다. 미 국무부는 이날 김 위원장의 핵무력 강화 발언에 대한 뉴시스 질의에 미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계속 전념하고 있다 고 대변인 명의로 답변했다.북한이 대화를 거부하며 핵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나, 미국의 대북정책은 변화가 없다는 설명이다. 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3일 북한의 새 핵물질 생산공장을 현지지도하며 국가 핵무력을 더욱 확대 강화하고 핵보유국 지위를 철저히 행사하는 것은 우리가 견지해야 할 불변한 정치군사적 입장이며 책임적인 의무 라고 강조했다. 또한 핵무력 강화 관련 협의에서는 우리는 국가 핵무력을 기하급수적으로 강화할 앞으로의 방대한 계획실행의 순차와 그 담보를 확정하였다 고 주장했다. 다만 미 국무부는 비핵화 의지를 확인하는 동시에 미국은 북한과 전제조건 없는 대화에 계속 열려있다 고도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중 김 위원장을 다시 만날 의향이 있다고 여러차례 밝혔는데, 국무부 역시 협상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