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BS 2026-08-20T22:39:00

수도·전기 끊긴 집…어쩔 수 없어 대피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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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심각한 수해가 났던 경남 거제에서는 아직도 집에 돌아가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습니다.김수윤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주민 3명이 숨지거나 다친 경남 거제의 아파트.산사태 발생 이후 대피소에서 생활 중인 주민들이 아파트에 잠시 들러 짐을 챙깁니다.본격적인 안전 점검이 진행되려면 토사부터 치우는 작업이 먼저 진행돼야 하는데요.이 작업이 언제까지 길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라 주민들은 최소한의 짐만 대피소로 먼저 옮기고 있습니다.언제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는 기약하기 어렵습니다.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던 다른 아파트 동의 경우, 긴급 안전진단 결과가 양호하게 나와 일부 주민이 집으로 돌아왔는데, 가스 사용이 안 되는 등 불편은 여전합니다.[김옥화/피해 아파트 주민 : 샤워를 찬물에 하죠. ▶ 영상 시청 앵커 심각한 수해가 났던 경남 거제에서는 아직도 집에 돌아가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김수윤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주민 3명이 숨지거나 다친 경남 거제의 아파트. 산사태 발생 이후 대피소에서 생활 중인 주민들이 아파트에 잠시 들러 짐을 챙깁니다. 본격적인 안전 점검이 진행되려면 토사부터 치우는 작업이 먼저 진행돼야 하는데요. 이 작업이 언제까지 길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라 주민들은 최소한의 짐만 대피소로 먼저 옮기고 있습니다. 언제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는 기약하기 어렵습니다. [가을 옷을 가져가야 하나….]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던 다른 아파트 동의 경우, 긴급 안전진단 결과가 양호하게 나와 일부 주민이 집으로 돌아왔는데, 가스 사용이 안 되는 등 불편은 여전합니다. [김옥화/피해 아파트 주민 : 샤워를 찬물에 하죠. 가스가 일단 안 나오니까. 혹시 비 오고 또 태풍 오면 또 어떻게 될까 많이 불안하죠.] 침수 피해를 입었던 또 다른 아파트 단지는 전기와 수도가 끊겼습니다. [단수·단전 피해 아파트 주민 : 에어컨도 안 나오고 그래도 더운 건 조금 참겠는데 엘리베이터 안 되고 이게 너무 힘들어요. 화장실도 못 가고.] 거제시는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외부 숙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숙박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 지침에 따라 지원금은 가족이 몇 명이든 한 세대당 7만 원으로 제한돼 가족 단위의 숙소를 구하기 어려운 일부 주민들은 불편을 감수하면서 대피소에 머물 수밖에 없습니다. [이재민 : 모텔 이런 데 가봤자 요즘 (인당) 5만 원 이상 아닙니까? 담배 냄새나고, 쿰쿰하게 곰팡이 냄새도 나고, 샤워하기도 어렵고.] 복구 작업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는 만큼 피해 주민들에 대한 더욱 섬세한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영상취재 : 정경문, 영상편집 : 박나영)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