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03T04:12:41

美 견제 아랑곳 않는 中 바이오…잇단 빅딜에 학회 핵심 발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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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보안법 등 견제 속 최근 美·中 바이오 기업 협력 확대…도입처 넘어 파트너 지위 이노벤트-화이자, 15조 규모 공동개발·우시바이오-비리디안 장기 공급 계약 체결 中 단독 임상 기반 항암신약, ASCO 핵심 발표 선정 등 바이오 산업 위상 변화 뚜렷 미국이 중국 바이오 견제 기조를 이어가지만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중국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기업과 대형 기술이전,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은 물론 세계 최대 암 학회 핵심 발표에서까지 중국 바이오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중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화이자는 지난달 29일 중국 바이오기업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와 최대 105억달러(약 15조원) 규모의 항암 분야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12개 개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 계약으로 이 가운데 8개는 이노벤트가 발굴한 초기 단계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