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3T10:27:41
한동훈 "與, 내가 무서워 국조 증인 못 불러…물지 못하는 개, 단체로 짖기만"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자신을 설계자 와 주범 으로 몰아세우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과 서영교 의원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한 전 대표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추미애 씨와 서영교 위원장, 한동훈이 설계자 (서영교)이고 주범 (추미애)이라고 연일 택도 없는 말폭탄 쏟아내면서 무서워서 부르지도 못한다 고 직격했다.그는 민주당 측을 향해 이재명 경기지사 방북비용조로 깡패출신 업자가 북한에 수백만불 전달했다는 대한민국 대법원이 확정한 이 팩트는 민주당도 인정하는 것이냐 고 물으며 사안의 본질을 짚었다.이어 여기서 뭐가 조작이라는 것이냐. 수백만불을 북한에 안 줬다는 것이냐, 그 돈이 이재명 방북비용이 아니라는 것이냐 며 뭐가 조작인지조차 말 못 하면서 자기들끼리 시끄럽게 떠들기만 한다고 국민들이 속아주겠느냐 고 꼬집었다.한 전 대표는 글의 마지막에 물지도 못하는 개가 짖기만 한다. 그것도 단체로 그렇다 며 민주당의 집단적인 공세를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이번 메시지는 최근 대북송금 사건 수사 결과를 두고 검찰 조작설 을 제기하며 자신을 배후로 지목한 야권 중진들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으로, 향후 정치권의 공방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