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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03T22:36:46
직원 82억 횡령 김포FC 대표 고개 숙였다... 20억 후원도 잘못 덮을 수 없어, 사직서 제출
원문 보기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의 직원 횡령 의심액이 82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홍경호 김포FC 대표이사가 공개 사과하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포FC는 3일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홍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공개했다. 홍 대표는 김포시민 여러분과 팬 여러분께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며 지금도 무거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 고 밝혔다. 김포FC에서는 금융계좌 출납 업무를 담당한 30대 직원 A씨의 대규모 공금 횡령 의혹이 불거진 상태다. 앞서 지난달 28일 김포FC 특별감사 과정에서 A씨가 허위 보고 등을 통해 공금 24억9000여만원을 추가로 횡령한 정황이 드러났다. 기존에 파악된 58억원을 더하면 현재까지 확인된 횡령 의심액은 총 82억원을 넘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