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16T12:24:08

나경원, 李정부 검찰개혁에 "범죄자는 대박, 무고한 국민만 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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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정부 주도 검찰개혁과 관련해 범죄자는 대박 나고 무고한 국민들만 피눈물 난다 고 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검찰개악 일장 훈시, 결국 요지는 뻔하다 며 본인 사건들은 공소 취소로 지워버리고, 남은 검찰은 이재명을 손댈 수 없을 만큼 무력화하는 주문으로밖에 안 들린다 고 했다.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검찰개혁에 대한 일각의 우려는 기우 라며 수사·기소 분리와 검찰의 수사 배제는 국정과제로 이미 확정된 것이고 돌이킬 수 없다 고 밝혔다. 이어 덮어서 돈 벌고, 만들어서 출세한다 (는 말이 있다). 정치 검찰의 사건 조작만큼 사건 덮기도 문제 라며 수사권 남용하는 검찰의 수사권 제한도 중요하지만, 경찰 등 수사기관의 사건 덮기에서 범죄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부패범죄자들을 규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 말했다.나 의원은 덮어서 돈 벌고, 만들어서 출세한다 는 문구에 국민이 보기엔 대장동·백현동에서 막대한 범죄수익을 챙긴 공범 일당들, 그리고 그 중심에 선 이 대통령 쪽에 훨씬 더 잘 어울리는 자기 고백처럼 들린다 고 했다.이어 검찰 수사권 완전 폐지, 그러더니 이재명 관련 범죄 공소 취소와 보완수사권 거래설 , 결국 이재명 민주당 검찰개악의 본질은 유권무죄 무권유죄 라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