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8T18:00:00

도쿄 아카사카에서 30만엔어치 고등어를 맛보다...훔치고 싶다 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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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년 계획으로 고등어를 주제로 요리책을 집필하기로 마음먹었다. 고등어에 관한 이론을 넘어 실전까지. 누구에게 배움을 얻을 것인가. 나는 단돈 2만엔만 들고 일본에 유학을 갔다.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벌고, 생활용품은 대부분 주워 썼다. 밥그릇은 물론 속옷, 겉옷, 팬티, 칫솔까지. 학교에는 일 년에 몇천만 원을 냈지만, 최소 5000억원, 최대 1조원 이상의 지식과 기술을 흡수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지식과 지혜, 기술까지 전부 훔쳐 내 것으로 만들겠다고 결심했다. 남자는 이 정도 배짱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