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5-29T07:00:00

송미령 "공공부문이 모범사용자 돼야…불합리한 처우 없도록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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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식품부 산하·유관기관 노동조합 연합체와 만나 농림축산식품 분야 유관기관 직원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묵인되는 불합리한 처우가 없도록 기관장들과 긴밀히 조율하겠다 고 강조했다.송 장관은 29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전국농업노동조합연합회(전농노련)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지향하는 노사관계의 핵심은 공공부문이 먼저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모범사용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것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전농노련은 농식품부 유관기관 15곳과 전국농민회총연맹, 농정신문 등으로 구성된 노동조합 연대체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첫 간담회에 이어 농정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산하·유관기관 노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송 장관은 지난해 첫 만남에서 전농노련이 제안한 정책 제언과 현장 애로사항이 정책 입안과 추진 과정에서 큰 밑거름이 됐다 며 올해 두 번째로 소통 자리를 이어가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이어 각 기관별 당면 현안과 노사문화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가감 없이 청취하겠다 고 밝혔다.송 장관은 농업·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인들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뛰는 직원들의 실질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유관기관 노동조합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균형 있게 반영해 실효성 있는 노사 상생 모델을 안착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